박대통령 지지율 34.6%로 하락, 부정평가 60.8% 증가 ‘메르스 사태로 2주 새 10%P 급락’
백승기 기자
‘박대통령 지지율’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34.6%, 부정평가가 60.8%로 나타났다.
15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발표한 6월 둘째 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대통령의 지지율은 34.6%로 나타났다. 이는 2주 사이에 10% 포인트 급락한 수치다.
리얼미터는 "메르스 사망자와 확진환자 및 격리자 수 증가, 3차 유행 우려, 감염경로의 다단계화에 따른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 등으로 정부 대책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 또한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박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주일 전 조사 때보다 7.5%p 오른 60.8%를 기록했다.
(사진:리얼미터)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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