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16%대 급등...저점 확인ㆍ메르스 진정 기대감?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화장품 브랜드 미샤로 유명한 에이블씨엔씨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했다.
오늘(24일) 에이블씨엔씨는 전 거래일 대비 16.01% 오른 2만 6,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어제 6%대 강세를 보인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에이블씨엔씨 주가는 1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과 메르스 여파에 따른 중국인 매출 감소 우려가 반영되면서 6월 18일 1만 9,250원까지 떨어졌다.
회사 측은 "그동안 너무 많이 주가가 하락을 한 것에 대한 반등으로 보인다"며 "메르스 사태 진정세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으나 급등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찾기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