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네트웍스, 시내면세점 사업자 유리 전망..4%대 강세
박승원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승원 기자] SK네트웍스가 장 초반 4%대의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전 9시12분 현재 SK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390원(4.34%) 오른 9,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미래에셋, 삼성 등 국내외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SK네트웍스가 시내면세점 사업자 후보군 중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증권가의 진단이 주가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NH투자증권은 SK네트웍스에 대해 시내 면세점 선정에서 유리한 입장이라며 목표주가 1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변별력이 크다고 생각되는 항목인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 요소와 매장규모의 적정성에서 뚜렷한 강점이 있다"고 판단했다.
홍 연구원은 "SK네트웍스가 면세점 후보지로 선정한 동대문은 명동에 이어 외국인의 방문 장소 및 선호도 2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개별 여행객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이 명동과 함께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6일 오전 9시12분 현재 SK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390원(4.34%) 오른 9,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미래에셋, 삼성 등 국내외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SK네트웍스가 시내면세점 사업자 후보군 중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는 증권가의 진단이 주가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NH투자증권은 SK네트웍스에 대해 시내 면세점 선정에서 유리한 입장이라며 목표주가 1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변별력이 크다고 생각되는 항목인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 요소와 매장규모의 적정성에서 뚜렷한 강점이 있다"고 판단했다.
홍 연구원은 "SK네트웍스가 면세점 후보지로 선정한 동대문은 명동에 이어 외국인의 방문 장소 및 선호도 2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개별 여행객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대문이 명동과 함께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