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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인한 대형병원 기피현상, 강남초이스병원 치료환자 증가

허리, 목 디스크질환, 고주파시술 10분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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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로 여파로 인해 대형병원보다는 전문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해졌다.

26일 의료계 한 관계자는 "국민안심병원명단이 공개될 만큼 메르스의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강남초이스병원 등 일부 전문병원의 환자수는 증가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강남초이스병원은 내과진료가 없는 비수술 척추전문병원으로 간단한 고주파 치료는 10분이면 시술이 끝나 당일 치료, 당일 퇴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감염의 영향이 끼치지 않으며, 병원 자체내에서도 메르스 예방 및 차단을 위해 병원 전구역을 소독하고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여 방문하시는 환자들을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

또한 강남초이스병원은 내원하시는 모든 분들께 마스크를 제공하고, 병원 내부 곳곳에 손소독제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비치했다고 전해졌다.

최근 개그맨 정준하도 경추통증으로 메르스로 폐쇄조치 되기 전 서울 내 한 대형병원에서 목디스크 수술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얼마 전 급성 요통 및 우측하지 방사통으로 강남초이스병원을 방문해 제 5요추 – 제 1천추간 파열형 추간판 탈출증으로 진단받았으며 15분여 남짓한 시간동안 고주파 디스크치료를 받고 완치돼 높은 만족감을 느끼고 당일 퇴원했다.

그 밖에도 수많은 연예인 및 일반 환자들이 강남초이스병원에서 고주파치료 등 비수술치료를 시행받았다.

이러한 치료가 가능한 것은 5년전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시행했던 고주파 특수치료술 덕분이다.

일반적인 고주파 열 치료(수핵 감압술)와는 차원이 다른 진화된 치료법으로 그 동안 치료하기 힘들었던 말기 디스크질환 뿐 아니라 재발되거나 디스크가 동반된 협착증까지 치료가 가능한 획기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메르스 감염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병원을 못가고 참기만 하던 환자들에게는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기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강남초이스병원 조성태원장은 “메르스 때문에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까지 집에서 고통을 참는 경우가 많아 매우 안타깝다”며 “환자분들이 편안하게 믿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소독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척추관절 비수술 병원의 경우 환자 및 보호자분들께서는 불안해 하시거나 걱정하시지 말고 안심하고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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