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투방송 IPO]이노션①내달 17일 코스피 상장.."M&A 나설 것"
박승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승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광고계열사인 이노션이 내달 17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합니다.
이노션은 오늘(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장을 통해 개발도상국 등 이머징시장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노션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와 함께 전자·통신, 금융, 서비스, 화장품, 식품, 중공업 등 산업 전분야 기업들에게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 광고회사 최초로 미국 슈퍼볼 광고를 제작하기도 한 이노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447억원, 영업이익 8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윤석훈 이노션 상무는 "10년 동안 현대·기아차의 마케팅 서비스에 주력했다면, 향후 10년은 외부로 눈을 돌려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IPO를 통해 1천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면 매력적인 인수합병(M&A) 대상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노션은 내달 8일과 9일 양일간 청약을 할 예정이며, 공모 예정가는 6만4,000원~7만1,000원입니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 광고계열사인 이노션이 내달 17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합니다.
이노션은 오늘(2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상장을 통해 개발도상국 등 이머징시장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노션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와 함께 전자·통신, 금융, 서비스, 화장품, 식품, 중공업 등 산업 전분야 기업들에게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 광고회사 최초로 미국 슈퍼볼 광고를 제작하기도 한 이노션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7,447억원, 영업이익 8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윤석훈 이노션 상무는 "10년 동안 현대·기아차의 마케팅 서비스에 주력했다면, 향후 10년은 외부로 눈을 돌려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IPO를 통해 1천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면 매력적인 인수합병(M&A) 대상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노션은 내달 8일과 9일 양일간 청약을 할 예정이며, 공모 예정가는 6만4,000원~7만1,000원입니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