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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멤버교체, 일리야 줄리안 수잔 로빈 타쿠야 블레어의 작별 인사는?

백승기 기자



'비정상회담 멤버교체'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멤버교체를 하며 변화를 시도한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가 하차했다.

이날 로빈은 “끝이 아닐 거라 생각한다. 다 같이 다시 또 볼 거니까”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줄리안은 “다들 사랑한다. 다들 멋진 사람인 것 같다”고, 수잔은 “더 많은 꿈을 꾼 것 같다. 네팔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가 생겨 좋았고 고마웠다”고 말했다.

일리야는 “아주 재밌는 경험이었다.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타쿠야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 진짜 감사하고 있다"고, 블레어는 "일단 정말 고맙다. 호주를 대표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6명의 멤버를 교체하고 새로운 멤버로 다음달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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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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