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 김병찬, 과거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결국 숨져
김민재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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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선수 김병찬이 향년 4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30일 춘천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 20분 경 강원도 춘천시 한 임대 아파트에서 역도선수 김병찬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한 이웃 주민은 “거의 매일 저녁에 김씨의 집을 방문한다”며 “당시에도 가보니 김씨가 천장을 바라보며 누운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한편 김병찬은 지난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도 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1996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바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
30일 춘천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7시 20분 경 강원도 춘천시 한 임대 아파트에서 역도선수 김병찬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한 이웃 주민은 “거의 매일 저녁에 김씨의 집을 방문한다”며 “당시에도 가보니 김씨가 천장을 바라보며 누운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한편 김병찬은 지난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도 스타 반열에 올랐지만 1996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바 있다.
[MTN 온라인 뉴스팀 = 김민재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