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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7년 만에 '흑자전환'...올 가을 맥시마 출시

방명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한국닛산은 2014 회계연도(2014.04~2015.03)에 1년 전보다 55% 증가한 7568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7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알티마와 도심형 디젤 SUV 캐시카이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며 "달러로 결제하는 미국산 모델에서 달러 약세에 따른 환차익이 발생해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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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은 올 가을에 지난 4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맥시마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맥시마는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300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최고급 실내 공간, 닛산 스포츠 세단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미래지향적 디자인 등으로 해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흑자 달성은 물론 딜러사의 손익개선이라는 의미 있는 윈윈(win-win) 성장을 이뤄냈다"며 "2015년을 '플래그십 모델 출시의 원년'으로 삼고 최상위 세단 맥시마, SUV 무라노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닛산 브랜드는 지난 회계연도 19개였던 전시장과 13개 서비스센터를 2015년 회계연도 말까지 24개 전시장, 20개 서비스센터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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