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2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44% 감소 전망-NH투자증권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NH투자증권이 GS홈쇼핑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주가는 20% 하락해 악재가 이미 반영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만 900원을 유지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총매출액 9,066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 영업이익은 203억원으로 -4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영업이익은 매출 부진, 백수오 환불 비용, 모바일 마케팅 비용으로 판관비 부담이 크게 높아지면서 기존 추정치 290억원에서 203억원으로 30%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