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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판교 창조경제밸리, 2017년 8월부터 조기 운영"

이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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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명재 기자]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판교 창조경제밸리를 오는 2017년 8월부터 조기에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제4차 창조경제 민관협의회에서 "정부는 창업기업들이 데스밸리를 무사히 넘어 성장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수인력 유입 촉진과 M&A 등 중간회수시장 활성화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아울러 창업과 성장, 기업지원, 글로벌 교류공간이 상호연계된 미래형 복합도시로 조성되는 판교 창조경제밸리가 오는 2017년 8월부터 조기에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창조경제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민간의 기술과 자금, 아이디어가 결합돼 사업화로 이어지는 등 민간부문의 주도적인 역할이 더욱 강화되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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