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황치열, 어머니 위한 선곡 ‘정 때문에’..감동의 열창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경희 이슈팀 기자] ‘불후의 명곡’ 황치열이 감성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4일 오후 방송은 트로트 디바 김지애-문희옥 편으로 꾸며져 이세준, 황치열, 버즈, 남상일, 김연지, 울랄라세션, 세발까마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황치열은 문희옥의 ‘정 때문에’를 선곡했다. 황치열은 “구미에 계신 어머니가 좋아하는 노래다. 어머니를 위해 선곡했다”고 설명했다.

무대에 오른 황치열은 발랄한 리듬의 ‘정 때문에’를 애절한 발라드로 편곡, 열창을 이어나갔다.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세련된 편곡으로 황치열 만의 ‘정 때문에’가 탄생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5분에 방송된다.

‘불후’ 황치열의 무대에 누리꾼들은 “‘불후’ 황치열 노래 정말 잘하시네요”, “‘불후’ 황치열 최고다 최고”, “‘불후’ 황치열 멋진 무대였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