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제일모직, 바이오사업 영업이익 47% 성장 예상...목표주가 상향-유진

이충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충우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제일모직에 대해 바이오사업 부문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2만 8,000원에서 24만 2,000원에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이 최대주주로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연결기준 연결실적기준 영업이익은 2017 년을 기점으로 이익으로 전환되어 2025 년까 지 연평균 4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이는 CMO 1,2,3공장 33 만리터, 바이오시밀러는 현재의 5개 파이프라인의 가치만 계상한 것으로 최근 삼성바이오가 밝힌 2020 년기준 CMO 40만리 터, 추가 7종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계획 등은 고려되지 않은 보수적인 수치"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또 "ISS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비율 산정 시 제일모직의 바이오사업 1.5조원으로 평가했다"며 "제일모직의 바이오 지분가치는 2020년 실적을 기준으로 합병 가정 시 9.9조원(51.2% 지분), 미합병 (46.3% 지분 가정 시 9조원으로 ISS가 비합리적인 분석에 따라 제일모직의 가치를 저평가해서 산정한 합병비율은 타당성이 매우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