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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늘부터 고도정수된 아리수 100% 공급

변재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변재우 기자] 오늘(6일)부터 서울시 전역에 오존과 숯으로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 '아리수'가 100%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뚝도아리수정수센터를 끝으로 서울시 6개 정수센터 모두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완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서울시민 90.2%에게 공급되던 고도정수 아리수가 시 전역에 100% 공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기존 정수처리공정에 오존소독과 입상활성탄(숯)으로 한 번 더 걸러주는 공정을 추가해 조류로 인해 발생하는 흙·곰팡이냄새(2-MIB) 유발물질과 소독부산물 등 미량유기물질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한국영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9년에 걸친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이 올해 완료됨에 따라 가뭄이나 녹조 발생 등 어떤 환경에서도 건강하고 맛있는 수돗물 아리수를 서울시 전역에 100%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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