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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일(7일) 2분기 잠정실적 발표…영업익 7조안팎 예상

이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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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내일(7일) 발표되는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잠정실적이 7조원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7조원대를 기록할 경우, 지난해 2분기(7조1900억원) 이후 1년만에 7조원대 영업이익을 회복하는 셈입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당초 갤럭시S6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8조원대 돌파가 예상됐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스마트폰 판매량 탓에 실적전망치가 계속 하향조정되는 분위깁니다.

특히 지난 4월 출시된 갤럭시S6는 출시초반 연간 7000만대 판매까지 예상됐지만, 글로벌 스마트폰시장 둔화의 영향으로 현재 4500만대 수준으로 전망치가 떨어진 상탭니다.

이 밖에 1분기 적자를 기록했던 소비자가전(CE)부분은 에어컨,냉장고 성수기를 맞아 흑자전환이 예상되지만, TV부문의 실적이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도체(DS) 부문은 이번에도 실적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모리반도체사업부가 호황기를 맞은데다, 적자를 기록했던 시스템LSI사업부도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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