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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알뜰폰 판매 1,300곳으로 2배 확대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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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앞으로 전국 우체국 2곳 중 1곳에서 알뜰폰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내일(7일)부터 알뜰폰 판매 우체국을 기존 651곳에서 1,300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대전ㆍ충남이 421곳으로 가장 많고 부산ㆍ울산ㆍ경남 233곳, 대구 경북 153곳 순으로 많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알뜰폰은 판매처 확대 뿐만 아니라 기기변경과 해지 대행, 데이터 중심 요금제 출시 등 서비스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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