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윤경 집단폭행, 만취한 왕따 가해자 엄마들에게 구타 당해 ‘뇌진탕 등 전치 3주 진단 받아?!’
김민재 이슈팀
개그맨 출신 연기자 라윤경이 학부모로부터 자녀들과 함께 집단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6일 한 매체는 “라윤경이 지난 4월 21일 오후 9시 경 경기도 성남시의 한 초등학교 왕따 가해 학생의 엄마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왕따 가해 학생 엄마들은 술에 만취한 채 라윤경의 집에 예고 없이 찾아와 유리잔을 집어던지며 “연예인 생활을 못하게 해주겠다” 등 협박과 폭행을 행사했다.
이에 라윤경은 뇌진탕 등 전치 3주를 진단 받았으며 라윤경의 아들은 발바닥에 상처가 났고 18개월 된 어린 딸은 흉부와 복부에 타박상을 입음은 물론 극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을 겪고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현재 라윤경은 OBS ‘줌마가 간다’ 등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태이며 이에 따라 ‘줌마가 간다’ 제작진들은 가해자들에게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사진출처 : 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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