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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경, 집단폭행 심경고백 “여전히 사과 한 번 없었다…아이들에게 준 상처는 억만금을 준대도 용서치 않아”

김민재 이슈팀


개그맨 출신 연기자 라윤경이 집단폭행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5일 라윤경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왕따 가해자 엄마들로부터 당한 집단폭행에 대한 심경을 남겼다.

라윤경은 “이제 검찰로 송치돼 형사 조정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사과 한 번 없다”며 “그래서 씁씁한 마음에 인터뷰에 응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 뿐만 아니라 제 아이들에게 준 상처는 억만금을 준다해도 용서치 못 할 것”이라며 ‘다시는 가해자들이 폭력을 휘두르지 않고 참된 부모로서 바르게 살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는 따금한 경종을 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윤경은 지난 4월 21일 오후 9시 경 경기도 성남시의 한 초등학교 왕따 가해 학생의 엄마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사진출처 : 스타뉴스)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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