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가스공사 사장, '취임 첫 공식일정' 인천 LNG생산기지 방문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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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신임사장이 인천LNG생산기지를 찾아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이승훈 신임사장이 지난 3일, 취임 후 첫 공식일정으로 인천LPG 생산기지를 찾았다.
이날 방문은 취임 후 첫 업무보고와 현장 순시를 겸하는 자리로 이승훈 사장의 현장 경영의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 사장은 인천생산기지에서 LPG생산 및 공급시설, 중점 추진 과제 등 주요 현황에 관한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봤다.
이 사장은 생산설비 운영 안전과 안정적 수급을 강조하며 "가스공사의 설립목적인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은 최일선에 있는 LNG생산 기지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에게 "여러분은 LNG에 관한한 대한민국 대표 전문가들이다"며 "긍지를 갖고 더욱 정진해 국민 여러분에게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을 잊지 말아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