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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톤코리아 손해보험중개 "10년 뒤 업계 3위로 도약할 것"

강은혜



[머니투데이방송 MTN 강은혜 기자] 창립 20주년을 맞은 록톤컴퍼니즈코리아 손해보험중개가 업계 3위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록톤코리아 이정익 대표는 6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국내 보험중개사 법인은 총 100여개, 그중 제대로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회사는 30개 정도 된다"며 "현재 업계 5위인 록톤 코리아는 10년 뒤에는 업계 3위까지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록톤코리아는 1995년 'IMI코리아'로 설립되었으며, 이후 2010년 글로벌시장 8위인 보험중개회사인 록톤(Lockton)에 인수되면서 상호가 록톤컴퍼니즈코리아 손해보험중개로 변경됐습니다.

주요 고객사로는 현대건설, GS건설 등 건설사들과 세무사, 변리사 등이 있으며, 이들을 상대로 전문자격사들의 수행업무를 보장하는 전문인배상책임보험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토종 국내 보험중개회사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는 것은 동종 업계에서 매우 성공적인 사례이고 그 원동력은 지난 20년 동안 록톤을 신뢰해준 고객의 성원 덕분이라며 보다 성실한 서비스로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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