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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그렉시트 되면 실질경제성장률 2.7%p 하락"

염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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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한 여파가 1년 이상 이어질 경우 최악의 경우 실질경제성장률은 최대 2.7%p 하락할 수 있단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 채권단이 제시한 협상안에 대한 그리스 국민의 반대가 압도적으로 나타났다"며 "그리스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가 전면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는 그렉시트가 현실화되면 국내 증시는 7.6% 가량 급락할 수 있고 5분기가 지나면 최대 26.5%까지도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한경연은 또 "그렉시트로 인해 유출되는 해외자본 규모는 우리나라 국내총생산의 1%인 약 15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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