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회장 딸, 금호석화 입사…금호家 2~3세 첫 여성 임원
김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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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이슬 기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딸인 박주형씨가 지난 1일 금호석유화학 상무로 선임된 것으로 확인됐다. 금호그룹을 통틀어 2~3세 가운데 여성 임원이 된 첫 사례다.
금호석화는 6일 박주형씨가 지분 18만2187주(0.54%)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달 1일 임원에 신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박 상무는 관리담당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박 상무는 1980년생이다. 2010년부터 대우인터내셔널에서 일반 관리업무와 영업부서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달 말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상무는 2012년 1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금호석유화학 보통주 5만6351주(0.18%)를 장내 매입해 처음으로 금호석화 주식을 취득했다.
금호석화는 6일 박주형씨가 지분 18만2187주(0.54%)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달 1일 임원에 신규 선임됐다고 공시했다. 박 상무는 관리담당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박 상무는 1980년생이다. 2010년부터 대우인터내셔널에서 일반 관리업무와 영업부서 등에서 근무하다 지난달 말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상무는 2012년 1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금호석유화학 보통주 5만6351주(0.18%)를 장내 매입해 처음으로 금호석화 주식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