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공포의 중국증시, 현지수대가 분수령..120일선(3800) 촉각

유일한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유일한 기자] 중국 증시가 3주간 26%나 폭락했다. 지난주부터는 하루 등락폭이 10%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 출렁거림이 반복되고 있다. 이기간 그리스 작년 GDP의 10배에 해당하는 시가총액이 감소했다. 저점은 어디일지 전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와 관련 강현철 NH투자증권 팀장은 1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하고 있는 3,800선이 의미있는 지지선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6일 종가는 3,775.91로 120일선과 맞닿아있다. 120일선은 경기선으로 불린다.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이 뒷받침되고 있는 만큼 이지수대를 크게, 장기간 이탈할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7월 중순 시작되는 2분기 기업실적 발표 시즌 전후로 매수 타이밍을 잡는게 바람직하다고 강 팀장은 조언했다.

보다 구체적으로 상하이증시의 경우 에너지 IT 필수소비재가, 선전시장에서는 유틸리니 금융 필수소비재의 이익개선이 돋보인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