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13거래일 만에 자금 순유출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3거래일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는 841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서 869억원이 빠져나갔고, 사모펀드로 28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95억원 규모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는 3,335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3,175억원,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 160억원이 각각 빠져나갔다.
한편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2조7,493억원의 순유입을 나타내 전체 설정액은 113조8,17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