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오늘 소서, 서울 등 수도권 대체로 흐리거나 산발적으로 비…9호 태풍 '찬홈' 북상 경로는?

소서인 오늘(7일)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됐다.

7일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다"며 "전라남도, 경남남해안, 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늦은 밤에는 강원남부와 충청이남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보했다.

이어 "서울, 경기도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특히 기상청은 "제9호 태풍 찬홈은 이날 오전 3시 현재 괌 북서쪽 약 800km부근 해상을 지났다"며 "타이완을 거쳐 중국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소서는 24절기 중에서 11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장마철과 동시에 더위가 시작되고, 예로부터 김을 매거나 퇴비를 장만하는 시기다.

(사진출처 : MBC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민재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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