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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UHD·SUHD TV 구매 고객에게 보상판매 실시

이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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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구형TV를 반납하고 새 T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혜택과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이 기간동안 55인치 이상 SUHD TV(10개 모델)와 55인치 이상 UHD TV(JU6900, JU7000, JU7500시리즈, 10개 모델)를 구매하고 구형 평판TV를 반납하면 3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와 제조일자, 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TV를 반납할 수 있으며 신규로 구매한 TV를 배송받아 설치하는 시점에 구형 TV를 반납하면 됩니다.

포인트의 경우 새 TV를 구입할 때 삼성전자 대리점 등 전속 판매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30만점이 제공됩니다.

삼성전자가 20개 모델에 걸친 대규모 TV 보상판매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천경율 삼성전자 한국총괄 TV마케팅그룹 상무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제품 TV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에게 보상판매 행사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TV 보상판매는 전국 디지털프라자·주요백화점·하이마트·전자랜드 등 대형가전매장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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