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유아인 주연, 사도 9월 개봉 확정 “아버지와 아들 비극이 시작되다”
백승기 기자
이준익 감독의 ‘사도’가 오는 9월 개봉한다.
지난해 7월 촬영을 시작한 ‘사도’는 송강호와 유아인의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13일 공개된 ‘사도’ 예고편에서는 영조 송강호와 이에 맞서는 사도세자 유아인의 모습이 드려졌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아버지와 아들 비극이 시작되다”란 글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송강호와 유아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도’는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8일 만에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를 재조명한 영화로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비극의 역사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사도는 오는 9월 개봉한다.
(사진:사도 포스터)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