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대형LCD·OLED 디스플레이 누적생산 15억 대 돌파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대형 LCD와 OLED 디스플레이 누적 생산 15억 대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1995년 대형 LCD 패널 생산을 시작한 LG디스플레이는 19년 11개월 만에 15억 대 생산을 달성했습니다.
15억 대를 면적으로 환산하면 2억 3679만 제곱미터로, 여의도 면적의 53배에 달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월 9만 장 규모의 중국 광저우 8세대 패널 공장 생산을 내년 말까지 12만 장으로 확대하고 대형 OLED 생산라인인 파주 E4 공장도 올 연말까지 월 2만 6천장으로 증산하기로 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LCD 산업이 최소 1년 반에서 2년여에 걸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장치 산업임을 감안할 때,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정확한 예측과 앞선 투자는 필수적"이라며 "매년 3조원 안팎의 시설투자를 집행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은 "LG디스플레이는 경제위기와 불황에 굴하지 않고 지속적인 적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해 왔으며,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며 "이를 통해 업계 최초로 대형 15억대 생산이라는 뜻 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출하량 기준 2015년 1분기 점유율 23.9%로, 2009년 4분기부터 이어온 대형 패널 출하량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22분기 연속 고수하고 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대형 LCD와 OLED 디스플레이 누적 생산 15억 대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1995년 대형 LCD 패널 생산을 시작한 LG디스플레이는 19년 11개월 만에 15억 대 생산을 달성했습니다.
15억 대를 면적으로 환산하면 2억 3679만 제곱미터로, 여의도 면적의 53배에 달합니다.
LG디스플레이는 월 9만 장 규모의 중국 광저우 8세대 패널 공장 생산을 내년 말까지 12만 장으로 확대하고 대형 OLED 생산라인인 파주 E4 공장도 올 연말까지 월 2만 6천장으로 증산하기로 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측은 "LCD 산업이 최소 1년 반에서 2년여에 걸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장치 산업임을 감안할 때, 경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정확한 예측과 앞선 투자는 필수적"이라며 "매년 3조원 안팎의 시설투자를 집행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사장은 "LG디스플레이는 경제위기와 불황에 굴하지 않고 지속적인 적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해 왔으며,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며 "이를 통해 업계 최초로 대형 15억대 생산이라는 뜻 깊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출하량 기준 2015년 1분기 점유율 23.9%로, 2009년 4분기부터 이어온 대형 패널 출하량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22분기 연속 고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