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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자동차주, 환율 강세에 저가매수세까지..현대차 4%대 급등

박승원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승원 기자]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국내 자동차 3인방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30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5,000원(4.03%) 오른 1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아차도 1.96%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현대모비스 역시 1% 가까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외국계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몰리는 점이 주가 상승을 이끄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0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5.5원 오른 1157.6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거래가 기준으로 2013년 6월25일 달러당 11163.5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정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변화는 없지만, 원·달러 환율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그간 많이 빠진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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