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재정, 5월까지 26.1조 적자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기획재정부는 '재정동향' 보고서를 통해 올들어 5월까지 우리나라 정부의 관리재정수지가 26조1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적자는 전달보다는 4조원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조3천억원이 더 늘어난 규모입니다.
우리나라 정부의 채무는 5월 말 기준으로 538조원이었습니다.
지난해말보다는 7조5천억원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기재부는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등 재정의 경기대응 역할 강화에 따라 재정수지 적자가 확대흐름을 보였다"며 "세수 여건은 전년에 비해 나아지는 모습이나 메르스 사태 등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한 하방요인도 상존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재정동향' 보고서를 통해 올들어 5월까지 우리나라 정부의 관리재정수지가 26조1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적자는 전달보다는 4조원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2조3천억원이 더 늘어난 규모입니다.
우리나라 정부의 채무는 5월 말 기준으로 538조원이었습니다.
지난해말보다는 7조5천억원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기재부는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등 재정의 경기대응 역할 강화에 따라 재정수지 적자가 확대흐름을 보였다"며 "세수 여건은 전년에 비해 나아지는 모습이나 메르스 사태 등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한 하방요인도 상존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