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가뭄 여파로 2분기 실질GDP 0.3%성장 그쳐
임명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임명찬 기자] 메르스 악재와 가뭄의 여파로 인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0.3% 성장에 그쳤습니다.
한국은행은 올 2분기 실질 GDP가 전기대비 0.3%, 전년 동기대비 2.2%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한국 경제는 5분기 연속 0%대 저성장에 머물게 됐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메르스 악재로 인한 소비위축과 가뭄으로 인한 농업생산의 급락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