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2분기 순이익 시장예상치 상회 전망..'매수'-키움
박승원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승원 기자] 키움증권은 24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2분기 순이익이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익 추정치가 현재 목표주가와의 차아기 크지 않아 목표주가 8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은 1,02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3% 상회할 전망"이라며 "한국투자증권의 순이익이 견조하고,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자회사 수익 증가폭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투자증권읜 순영업수익은 2,2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상장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08억원, 840억원으로 35%, 20% 증가할 것"이라며 "한국투자파너스 역시 성공적인 투자 엑시트가 이뤄지면서 매각이익이 증가해 150~200억원의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분기 양호한 실적과 함께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가 긍정적이란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한국투자증권과 한국신탁운용, 한국밸류운용 서로 간에 브랜드 가치를 고양하면서 자산관리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한국저축은행과 한국투자캐피탈도 향후 2~3년 후엔 증권사의 신용공여 및 투자은행(IB) 업무와 관련 시너지를 내며 제 몫을 다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2분기 순이익은 1,02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3% 상회할 전망"이라며 "한국투자증권의 순이익이 견조하고,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자회사 수익 증가폭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한국투자증권읜 순영업수익은 2,2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상장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08억원, 840억원으로 35%, 20% 증가할 것"이라며 "한국투자파너스 역시 성공적인 투자 엑시트가 이뤄지면서 매각이익이 증가해 150~200억원의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분기 양호한 실적과 함께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가 긍정적이란 진단이다.
김 연구원은 "한국투자증권과 한국신탁운용, 한국밸류운용 서로 간에 브랜드 가치를 고양하면서 자산관리 영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한국저축은행과 한국투자캐피탈도 향후 2~3년 후엔 증권사의 신용공여 및 투자은행(IB) 업무와 관련 시너지를 내며 제 몫을 다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