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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월성 2호기 상업운전 시작

염현석 기자

◆신월성 1, 2호기 모습

[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건설된 개선형 한국표준형원전인 신월성2호기가 24일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국내 24번째 원전인 신월성2호기는 지난해 11월 신월성2호기에 연료를 장전한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 성능시험을 거쳤다.

이후 8개월간의 시운전을 실시하며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규제기관으로부터 사용전검사 합격통보를 받았다.

이로써 국내 가동원전은 24기(고리 6기, 한빛 6기, 월성 6기, 한울 6기), 발전설비용량은 21,716MW로 국내 전 발전설비용량(96,681MW)의 약 22.5%를 점유하게 됐다.

한수원은 "신월성2호기 연간 전력생산량은 79억kWh(대구․경북 1년 전력사용량의 약 13% 에 해당)로 향후 안정적인 전력수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성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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