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우리은행, 신기술지원펀드를 활용한 투자 실시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우리은행은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한 신기술지원펀드인 ‘우리파트너십신기술사모투자전문회사’에서 국내은행 주도 펀드 중 최초로 유망 중소 IT제조업체에 투자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신기술PEF는 민간 기술신용평가기관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지만 재원 및 경험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찾다가 이번에 경기도 동탄시에 위치한 LED특허 보유업체인 A사를 선정해 1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A사는 열효율 개선 및 원가절감 LED기술로 특허를 보유한 TCB 4등급의 중소기업체로 우리신기술PEF의 자체 심사를 거쳐 기술력을 인정받아 투자를 받게 된 첫 번째 사례가 됐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여신에만 편중된 기술금융 지원을 탈피해 우수기술 보유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투자로 확대하여 기술개발 활성화와 기술기업 성장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신기술PEF는 우리은행 300억원, 성장사다리펀드 300억원, 한국투자금융그룹 300억원, 기타 투자자 250억원 등 총 1,150억원을 모집한 상태이며 하반기 중 추가 투자자 모집을 통해 국내 최대인 1,500억원까지 확대해 우수기술업체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