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전 계열사 크로스미팅…커플 8쌍 탄생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KB금융그룹이 KB손해보험 직원들을 포함해 각 계열사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크로스미팅 '두근두근 KB 하모니' 행사를 지난 24일부터 1박2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지주회사를 비롯, 12개 전 계열사 직원 공모를 통해 선발된 미혼남녀 50명(남녀 각 25명)이 참석했습니다.
그룹 내 청춘 남녀 직원간 만남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전문 연애컨설턴트의 연애특강과 화합을 위한 팀빌딩 및 레크리에이션, 커플 매칭 시간 등으로 진행돼 8쌍의 커플이 맺어졌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KB의 전 계열사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 가족이라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