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통합검색

MTN 사이트 메뉴

엠티엔더블유로 이동

정부, 내일 사실상 '메르스 종식' 선언

머니투데이 세종=정혁수 기자2015/07/27 09:24

[머니투데이 세종=정혁수 기자] [28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메르스대책회의 갖고 '대국민 성명' 발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마지막 자가격리자가 27일 0시를 기해 격리 해제되면서 정부가 빠르면 28일 국민들의 일상업무 복귀를 촉구하는 사실상 '메르스 종식' 선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황 총리는 28일 오전 '메르스 대응 범정부대책회의'를 열고 민관 종합대응 태스크포스로부터 국내 환자발생 및 치유결과 등에 대해 보고 받은 뒤 '더 이상 메르스로 인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의 대국민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국내 최초 메르스 환자로부터 비롯된 자가격리자 중 1만 6693번째 격리자로 알려졌다. 이로써 한때 6729명까지 치솟았던 격리자는 단 한 명도 남지않게 됐고, 신규 확진자도 현재까지 22일째 발생하지 않아 지금까지 발생한 메르스 환자는 186명 그대로다.

하지만 공식적인 메르스 종식 선언은 빠르면 다음달 하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대로 메르스 환자가 1명도 빠짐없이 유전자 검사(PCR)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시점을 기준으로 28일이 지난 뒤 정식으로 메르스 종식 선언을 할 계획이다.

메르스에 감염된 뒤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모두 12명으로, 이 중 11명은 유전자검사(PCR)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나머지 1명에 대해서도 유전자 검사를 실시 중이지만 음성과 양성 판정이 번갈아가면서 나오는 상황이다. 혈액암을 기저질환으로 가지고 있는 이 환자는 면역억제제를 투여하는 치료 중이어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누계 환자수 186명, 총 사망자수는 36명을 각각 유지했다.



세종=정혁수 기자 hyeoksooj@.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02)2077-6288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copyright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82, 5층 (여의도동)l대표이사ㆍ발행인 : 유승호l편집인 : 정미경l등록번호 : 서울 아01083
사업자등록번호 : 107-86-00057l등록일 : 2010-01-05l제호 : MTN(엠티엔)l발행일 : 2010-01-05l개인정보관리ㆍ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현복
대표전화 : 웹 02-2077-6200, 전문가방송 1899-1087, TV방송관련 02) 2077-6221~3, 온라인광고 02) 2077-6376l팩스 : 02) 2077-6300~6301

머니투데이방송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