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서경배 아모레 회장 "내수 위해 전직원 온누리상품권 지급" 외 4건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서경배 아모레 회장 "내수 위해 전직원 온누리상품권 지급"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그룹 계열사와 협력사 임직원 1만 5천여명에게 15억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경배 회장은 "내수 진작을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면서 "이런 작은 움직임이 합쳐져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 최상규 LG전자 사장, "프리미엄 TV시장 공략 강화"

LG전자가 초고화질 제품인 올레드 TV 라인업을 두 배로 늘립니다.

LG전자는 27일부터 4개 시리즈, 5종의 올레드 TV를 국내시장에 순차적으로 선보여 모두 8개 시리즈 10종의 올레드 TV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차원이 다른 화질과 혁신적 디자인을 갖춘 올레드 TV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국내 프리미엄 TV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미얀마 금융협력 방안 논의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미얀마를 방문해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 민트 흘라잉 농업관개부장관 등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얀마와의 경제ㆍ금융 협력 방향과 농협금융의 미얀마 진출에 대해 협의했다고 전했습니다.

4. 대우인터내셔널, 김영상 신임 대표이사 선임

대우인터내셔널은 최정우 부사장이 대표이사를 사임함에 따라 김영상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상 신임 대표이사는 1957년 1월 26일 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한 뒤 1982년 ㈜대우에 입사했고, 올해 ㈜대우인터내셔널 사장으로 승진한 데 이어 이번에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습니다.

5.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 "몽골 교통카드 시스템 확산위해 정진"

한국스마트카드는 몽골 울란바타르시(市)와 합작해 설립한 현지 IT서비스법인 '울란바타르스마트카드'를 통해 본격적인 교통카드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사장은 24일 몽골에서 열린 서비스 오픈식 자리에서 "한국스마트카드는 보다 나은 교통카드 시스템을 몽골에 확산시키기 위해 계속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