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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스마트폰 잇단 출시...스펙경쟁 '절정'

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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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조정현 기자]


< 앵커멘트 >
다음달부터 삼성전자와 애플, LG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모델이 잇따라 선보입니다. 업체들은 프로세서와 메모리에 심지어는 화면 터치 방식까지 개선해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조정현 기잡니다.

< 리포트 >
하반기 선보일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먼저 출시되는 건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5'입니다.

통상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매년 9월 열리는 독일 국제가전박람회에서 공개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엔 출시 시기를 한 달 앞당겨 다음달 13일 갤럭시 노트5를 미국 뉴욕에서 공개하기로 해, 시장 선점에 나섭니다.

갤럭시 노트5는 5.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모델로, 기존보다 배터리 성능을 높이는 삼성전자의 자체 프로세서가 탑재됩니다.

오늘(28일) 공개된 공개행사의 공식 초청장을 보면, 엣지 형태의 곡면이 강조돼 있습니다.

갤럭시S6가 평면과 엣지, 두가지 모델로 출시됐듯이 이번에도 엣지 제품이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도 올 하반기 프리미엄폰을 출시합니다.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와 차세대 모바일 D램, 2700만 화소의 강력한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성능을 대폭 개선해, G4 판매 부진을 만회한단 전략입니다.

애플도 아이폰6S를 오는 9월 중순 출시할 예정입니다.

화면 터치와 카메라 성능 개선이 예상됩니다.

특히 화면을 세게 누르는 것과 약하게 누르는 것을 각각 감지해, 터치감을 다양화하는 포스터치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노근창 / HMC투자증권 연구원
"전반적으로는 애플의 신제품이죠, 아이폰6S에 대해서 눈여겨 보고 있고요.애플은 그래도 어떤 제품이 나오든 기대 이상의 결과가 나왔던 제품이기 때문에..."


업체들이 저마다 프로세서와 메모리, 카메라 성능을 개선하면서 올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경쟁은 한층 심화될 전망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조정현(we_friends@m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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