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재규어, 'F-페이스' 영하 40도ㆍ영상 70도 테스트 통과

최초의 크로스오버...내년부터 글로벌 판매
방명호 기자

<재규어 F-PACE 혹서기 테스트/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머니투데이방송 MTN 방명호 기자] 재규어는 브랜드 최초의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F-PACE의 한계에 도전하는 혹독한 테스트 과정을 2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재규어 F-PACE의 테스트 장소는 지구상에서 가장 험난한 지역들로 선정했다. 혹한기 테스트는 스웨덴 북부 아르제플로그에서 치러졌으며, 혹서기 테스트는 두바이에서 진행했다.

페이스는 재규어 역사상 가장 까다로운 테스트 과정을 거치면서 완벽한 성능·디자인·실용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하 40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아르제플로그의 눈길과 빙판길에서 마련된 재규어 랜드로버 테스트 시설에서 60km로 달리며 핸들링 트랙, 등반 코스, 오프로드 코스는 재규어의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 등 최신 주행 기술을 검증했다.

두바이에서는 직사광선에 놓여져 실내 온도가 70도까지 넘어가는 상황에서도 F-PACE의 에어컨디셔닝 시스템부터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 기능을 실험했다.

F-PACE를 위해 브랜드 최초로 자갈 산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동급 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정립할 수 있는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차량을 완성하기 위해 독특한 도전을 시도했다.

F-PACE는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하며 2016년부터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