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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김용환 NH농협금융회장, 삼복 맞이 봉사활동 외 4건

이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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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 전하는 비즈피플입니다.

< 리포트 >
1. 김용환 NH농협금융회장, 삼복 맞이 봉사활동

김용환 NH농협금융회장과 임직원들은 서울 홍은동에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수박, 여름 이불 등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김 행장은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어르신과 사회 구석구석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헌신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 "중국 훈춘시와 협력 강화"

CJ대한통운이 중국 지린성 훈춘시 인민정부와 업무교류·물류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는 "중국 동북지역 최고의 국제물류 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훈춘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김한철 기보 이사장 "올해 보증 5천억원 추가 확대"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부산 본점에서 경영전략워크숍을 열고 올해 보증규모를 연초 계획보다 5000억원 늘린 20조90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하반기에 정부의 경기 회복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4. 권선주 기업은행장, '제1회 IBK평생고객' 시상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영업점 추천을 받아 기업은행과 20년 이상 거래하며 함께 성장해 온 개인고객 가운데 '제1회 IBK평생고객'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선정된 고객에게 순금메달과 여행상품권을 증정하고, 각종 수수료를 평생 면제해주기로 했습니다.

5. 양선길 쌍방울 대표 "중국 아동복 시장 공략"

쌍방울은 중국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아동패션위크에서 아동복 브랜드 리틀탈리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양선길 쌍방울 대표는 "중국의 1가구 2자녀 정책이 시행돼 영유아용품 시장 발전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리틀탈리 브랜드를 알리고 상품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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