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호로보트 대표, 8만주 장내매도..최대주주 넘기고 지분정리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세호로보트 김세영 대표이사가 세호로보트 주식 8만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세호로보트 김세영 대표이사는 지난 29일, 8만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처분단가는 1만4,305원으로 김 대표는 총 11억 원의 수익을 얻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21일 장외 거래를 통해 140만주를 1주당 9,383원에 매도했다. 김 대표는 제이투자조합외 8인에게 140만주를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장내 매도 물량까지 포함해 김 대표는 지분은 33.88%에서 2.81%도 감소했다. 현재 세호로보트의 최대주주는 김 대표에서 제이투자조합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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