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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분기 영업이익 3,688억원…전년비 흑자전환

김주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KT는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기준으로 2분기에 3,68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기순이익 역시 3,21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매출은 5조 4,31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6% 감소했습니다.


KT는 영업이익 개선에 대해 "주력사업의 경쟁력이 향상됐고 구조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2분기 인력감축 비용 등으로 적자를 낸 데 대한 기저효과, 번호이동시장 안정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감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매출은 유선과 상품수익 감소로 지난해보다는 줄었지만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가 1년새 1.7% 증가하는 등 무선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 전분기보다는 0.6% 증가했습니다.

KT 최고재무책임자인 신광석 재무실장은 "2분기에 기업개선작업과 통신경쟁력 강화 노력 등으로 견조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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