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13조 규모 SK그룹 통합 지주사 'SK주식회사', 내일 출범

김수경

thumbnailstart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수경 기자] SK그룹의 통합 지주회사인 SK주식회사가 내일 공식 출범합니다. 자산 13조 2천억원, 직원 4,100여명에 달하는 대형 지주회삽니다.

새 SK주식회사는 SK C&C가 기존의 SK주식회사를 흡수 합병하는 방식으로 탄생했으며, 이번 합병으로 SK그룹은 불필요한 이중 지배 형태였던 옥상옥 구조를 벗어나 일원화된 지배 체제를 갖추게 됐습니다.

새 SK주식회사는 IT서비스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LNG, 바이오 제약, 반도체 소재 등 5대 성장영역을 중심으로, 2020년까지 매출 200조원, 세전이익 1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SK그룹은 매출 113조원, 부채 비율 46%의 지주회사 출범으로,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고, 과거 중복 상장으로 저평가 됐던 기업가치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