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689억원 규모 김해진영2 아파트 공사 수주
변재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변재우 기자] 남광토건이 689억원 규모의 김해진영2 B-5BL 아파트 2공구 건설공사를 수주했습니다.
남광토건은 이번 수주로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리, 여래리, 본산리 일원에 아파트 8개동 595가구를 공급하고 부대복리시설 신축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공사규모 689억원 가운데 남광토건과 동우개발이 각각 지분 80%와 20%로 공동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양질의 공공공사 수주로 기업내실을 다지고 있어 진행하고 있는 기업매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업매각을 진행중인 남광토건은 다음달 12일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고. 인수의향서 제출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9일 본입찰을 마감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