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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영종도하늘도시 8년만에 공동주택용지 신규 공급

김혜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는 영종하늘도시에서 공동주택용지 9필지(320천㎡, 5,133억)를 8년 만에 신규 공급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종하늘도시의 입주구역에 신규 출시된 공동주택용지 8필지(275천㎡, 4,313억 / 60~85㎡ : 6필지, 85㎡초과 2필지)는 이미 2만 3천 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핵심지역 인근의 토지로서 올 하반기에 개통예정인 영종역에서 불과 약 3∼4㎞지점에 위치한 역세권 토지입니다.

운서역 인근에 A9블록(85㎡초과, 45천㎡, 820억) 1필지도 인천과학고 등 명문 고등학교와 연계해 이번에 신규 출시돼 향후 영종하늘도시 개발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LH는 내다봤습니다.

대금 납부 조건은 신청 순위별 차등을 둬 1순위의 경우 3년 유이자분할 (6월간격 6회분납), 2순위의 경우 3년 무이자분할(6월간격 6회분납), 3순위의 경우 5년 무이자분할(6월간격 10회분납) 조건으로 수요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했습니다.

청약일정은 8월 25~27일까지이며 28일 전산추첨을 통해 당일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계약체결은 9월 4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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