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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과 결혼 소감 “장가 가는데 폭염, 최고 기온 33도”

백승기 기자

진태현 박시은과 결혼 소감 “장가 가는데 폭염, 최고 기온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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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과 결혼 소감 “장가 가는데 폭염, 최고 기온 33도”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 결혼 소감을 밝혔다.

진태현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난 오늘 장가 가는데 폭염이다 ㅎㅎㅎㅎㅎ 최고기온이 33도 대다나다”란 글을 게재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31일 오후 3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 베이직교회에서 진태현과 박시은은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금보라, 이윤미 주영훈 부부, 유선, 엄지원, 조민기 등이 참석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결혼식 이후 제주도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신혼여행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진태현 SNS)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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