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밥캣홀딩스 지분 통해 5500억원 투자 유치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염현석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오밥캣홀딩스를 통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 주식 1840주를 상장전 투자유치 방식으로 5500억 원을 조달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한화자산운용 등 20여개 기관투자자들과 주주간 계약을 체결했다"며 "초기 투자자에게 8월말까지 전환우선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에 조달된 자금을 대부분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총 7천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