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하반기에는 체감 가능한 금융개혁에 총력"
이수현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하반기에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 위원장은 간부회의에서 "금융개혁이 금융권에선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은 국민들의 체감도가 높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금융회사에 대한 규제완화는 물론 일반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과제들을 중점 발굴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말 금융감독 개선과 기술금융 확대, 핀테크 육성 등의 금융개혁 추진 성과 평가도 개혁 수혜자와 함께 일반 국민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