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유재훈 예탁원 사장 "미래 자본시장 주역될 인재 육성할 것" 외 2건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승원 기자]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입니다.

< 리포트 >
1. 유재훈 예탁원 사장 "미래 자본시장 주역될 인재 육성할 것"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어제부터 1박2일간 여의도사옥 등에서 '대학 장학생 증서 수여식 및 장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이번 대학 장학생 증서 수여식 및 장학캠프를 통해 미래 자본시장의 주역이 될 역량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준비된 사람을 만들어가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자본시장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 "인류건강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자"

일동후디스가 오늘 '창립 45주년, 제2의 창업' 선언 20주년을 맞이해 서울 광진구 구의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금기 일동후디스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8년 매출 3000억원 달성과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 유아식은 물론 유제품, 건기식, 실버식 등의 분야에서도 대한민국 식품업계에 큰 획을 긋는 제품을 출시해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한독,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의료기기 법인' 설립 투자계약

한독은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어제(19일) '의료기기 신설법인' 설립을 위한 투자확약서를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독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조성한 '한국투자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펀드'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게 됐습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한독은 제넥신 지분투자, 한독테바 합작법인 설립,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 인수 등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도전을 해오고 있다"며 "이번 의료기기 신설법인 설립을 통해 한독이 개발해왔던 디넥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의료기기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