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서 두바이 방문 남성, 메르스 의심 증세로 응급실로 긴급 이송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정희영 기자] 경기 동두천시에서 30대 남성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시 보건소는 오늘(21일) 오전 4시쯤 최근 중동 두바이를 방문한 적이 있는 A(38)씨가 고열 등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보건소 측은 A씨의 메르스 감염여부 확인을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