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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상반기 외국인 국내 카드사용 저조

이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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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외국인의 국내 카드사용이 크게 둔화된 것으로 조사됏습니다.

신한카드와 한국문화정보원이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외국인 신용카드의 국내사용 지출액 현황 분석'에 따르면 상반기 외국인 국내 카드사용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1.6% 증가한 5조4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 지출액 11조원의 절반에 미치지 못한 수준입니다.

1월부터 5월까지는 외국인 카드사용이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 추세였지만, 메르스가 극성이던 6월 한달은 카드 사용액이 35% 급감하면서 상반기 증가폭을 끌어내렸습니다.

아울러 매년 60% 증가했던 요우커의 카드사용액 역시 올해 상반기에는 19.2% 증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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